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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영화의 신인감독 발굴에 주력해온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디바> <베티 블루>로 전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누벨이마주세대 대표감독 장자크 베넥스를 위촉했다. 그 외 뉴커런츠 심사위원으로는 예심 우스타오글루(터키/감독), 펜엑 라타나루앙(태국/감독), 테리 콴(대만/배우), 김형구(한국/촬영감독) 이다. 5명의 뉴커런츠 심사위원들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뉴커런츠 부문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하고, ‘뉴커런츠상(New Currents Award: 상금 3만달러)’ 수상작 두 편을 선정한다.

 

한 편, 올해부터 비 아시아권의 신인감독 발굴을 위해 신설된 플래시 포워드상심사위원으로는 <백치들>, <어둠속의 댄서> 등의 프로듀서 마리안 슬롯, 칸영화제 감독주간 디렉터 프레데릭 부아이예, 팜 스프링스영화제 프로그래머 알리사 사이먼이 위촉되었다.

 

와이드앵글 부문 피프메세나상<워낭소리> 제작자인 고영재 프로듀서,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프로그래머로 활동중인 도로테 베너, 대만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및 영화평론가로 활동 중인 제인 유가 심사를 맡게 되었다.

 

그리고 와이드앵글 부문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국내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유지태를 비롯하여, 핀란드의 독립다큐멘터리 감독 겸 프로듀서인 시모유카 루이뽀, 말레이시아 감독 탄 추이무이가 선정되었다. 피프메세나상과 선재상은 와이드앵글 부문에 초청된 한국과 아시아의 작품 중 최우수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를 선정하여 각각 1천만 원씩 수여한다.

 

뉴커런츠 심사위원                                                             

장자크 베넥스 Jean-Jacques BEINEIX / 심사위원장 / 감독 / 프랑스

프랑스 누벨이마주 세대를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편데뷔작 <디바>(1981)로 모스크바와 토론토 등 많은 영화제에서의 호평과 함께 세자르영화제에서 4개 부문 수상을 하면서 국제적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영화 <베티 블루>(1986)로 몬트리올 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오스카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최우수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80년대 전세계의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예심 우스타오글루 Yesim USTAOGLU / 감독 / 터키

<태양으로의 여행>(1999)으로 베를린영화제에서 블루엔젤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이 외에도 <트랙>(1994), <구름을 기다리며>(2003) 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2008년에는 <판도라의 상자>로 산세바스티안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펜엑 라타나루앙 Pen-ek RATANARUANG / 감독 / 태국

장편 데뷔작 <펀 바 가라오케>(1997)로 낭트3대륙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 2002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상영된 <몬락 트랜지스터>(2001)<보이지 않는 물결>(2006) 등의 작품이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여러 작품을 상영한 바 있다.

 

테리 콴 Terri KWAN / 배우 / 대만

대만의 대표 여배우. 2003 <고양이를 데려다 줘>로 영화에 데뷔한 그녀는 이 영화로 2007년 대만 신전영장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턴 레프트, 턴 라이트>(2003), <가족 상속 괴담>(2005), <버튼맨>(2008) 등 대중영화의 주연으로 꾸준히 활약하였다. 최근작으로는 올해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눈물의 왕자>가 있다.

 

김형구 Hyungkoo KIM / 촬영감독 / 한국

1993년 단편 <비명도시>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시절>(1998), <박하사탕>(1999), <무사 >(2001), <살인의 추억>(2003), <역도산>(2004), <괴물>(2006), <해변의 여인 >(2006), <행복>(2007) 20여 편의 영화에서 촬영을 맡았다. 2000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부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플래시 포워드 심사위원                                                                       

 

마리안 슬롯 Marianne SLOT / 프로듀서 / 덴마크

1996년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브레이킹 더 웨이브> <백치들>, <어둠 속의 댄서> 등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선의(Golden Heart)' 3부작 모두 공동제작 또는 공동책임제작을 맡으며 라스 폰 트리에 감독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그 외 다양한 국적의 감독들과 여러 영화를 제작한 그녀는 <착한 소녀>의 프로듀서로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안티 크라이스트>의 책임프로듀서로 활동했다.

 

프레데릭 부아이예 Frederic BOYER / 칸영화제 감독주간 디렉터 / 프랑스

1994, 고전, 컬트, 실험영화, 예술영화 등 영화광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영화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는 유럽최대규모의 비디오클럽인 비데오스페르(Videosphere)를 설립했다. 2003년부터는 칸영화제 감독주간 선정위원회의 미국, 영국, 호주, 동유럽 국가, 스칸디나비아 지역 담당프로그래머로 활동해왔으며 올해, 차기 칸영화제 감독주간 집행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알리사 사이먼 Alissa SIMON / 프로그래머 / 미국

12년간 시카고예술대학 영화센터에서 프로그램 부위원장을 지냈고 1999년 혁신적 프로그래밍 능력을 인정받아 예술부문 올해의 시카고인으로 선정됐다. 사라예보, 소치, 토리노, 샌프란시스코, 클루지, 몬트리올, 밴쿠버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 ‘버라이어티와 시네마스코프등에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팜스프링스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다.




와이드앵글 심사위원                                                                        

 

피프메세나상 - 다큐멘터리부문

 

● 도로테 베너 Dorothee WENNER / 감독 / 독일

언론인, 큐레이터, 영화 감독. 베를린영화제 포럼 부문 프로그래머로 인도와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연출작으로는 <할리우드 킬드 미>(1988), <10인의 외국인이 본 독일>(2002), <스타 비즈니스>(2005), <샨티 플러스>(2006), <피스 미션>(2008) 등이 있으며, 그녀의 작품들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와이드앵글 섹션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제인 유 Jane YU / 대만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 / 대만

미국 뉴욕대학에서 영화학 석사를 취득하고 1995년부터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해 왔다. 대만 금마장, 대만여성영화제, 대만환경영화제 등에서 프로그래머, 집행위원장으로 일한 바 있다. 현재 타이페이영화제, 대만다큐멘터리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자 영화평론가, 대학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고영재 Youngjae KO / 제작자 / 한국

2006년부터 ()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면서 스튜디오 느림보 대표로 <우리학교>(2006), <궤도>(2007), <워낭소리>(2008) 등을 제작했고, 최근 디지털 배급사 ㈜인디플러그를 설립하여 독립영화 배급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선재상 - 단편영화부문

 

● 시모유카 루이뽀 Simojukka RUIPPO / 탐페레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 핀란드

독립다큐멘터리 감독이자 프로듀서. 16년간 탐페레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및 예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2001년 유니 호카넨과 공동연출한 단편 <평양 로보걸>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시작하였고, 이후 그들의 작품 <만경대 학생 소년 궁전>(2003), <독재자의 컷>(2005), <이주 노동자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2005), (2007) 등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섹션에 초청 상영되었다.

 

● 탄 츠이무이 Chui Mui TAN / 감독 /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독립영화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감독으로 여러 편의 단편영화를 연출하였다. 그 중 <탄중 말림의 나무 한 그루>로 제51회 오버하우젠단편영화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으며, 장편 데뷔작 <사랑은 이긴다>로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을 수상했다. 지금은 두 번째 장편 <여름 없는 한 해>를 준비 중이다.

 

유지태 Jitae YOU / 배우 / 한국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그는 <주유소 습격사건>,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각광을 받았다. 또한 <자전거 소년>, <장님은 무슨 꿈을 꿀까요> 등의 연출을 했으며, 다수의 해외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바 있다.



배경은 조선 중기 인조 때의 제주도.
그곳에는 좀녀(해녀)의 팔자를 타고난 억척 여인들이
매일같이 사나운 바다에서 물질을 하며 자신들의 운명을 다하고 있었으니..

그곳에는 자신의 타고난 운명이 버겁기만 한 산방골 소녀 장버진이 살고 있었다.
그의 모친은 좀녀 중에서도 단연 뛰어난 우두머리 대상군 좀녀.
모친의 발끝에도 못미치는 실력으로 하루하루 물질하는 나날이 버진에게는 그야말로 지옥이다.

그런 그녀 앞에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혜성이자 구세주는 '푸른 눈 소나이' 윌리엄.
영국의 귀족 자재인 그는 늘 새로운 세상과 문물을 동경하다 
배를 타고
일본으로 향하던 중 뜻하지 않은 풍랑으로 이름모를 섬(제주도)에 표류하게 된다.
그리고 운명처럼 이루어진 버진과의 만남.

폐쇄적인 조선 사회에선 그저 적으로 치부되는 외국인을 버진은 물심양면으로 보살펴준다.
 그녀의 순수함에 점점 마음을 열고 그녀에게 빠져드는 윌리엄.
버진 역시 자신에게 새로운 세상을 기약해줄 것만 같은 그에게 마음이 흘러간다.
버진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윌리엄을 따라나서기로 결심하는데..

한편, 비슷한 시기에 '부녀자 희롱죄'란 죄목으로 제주도로 귀양오게 된 '귀양다리' 박규.
대상군 좀녀의 집에서 얹혀살게 된 그는 누구보다 먼저
버진이 이양인(외국인)을 숨겨주는 '위험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어째 관아에 알리기는 커녕 갈수록 버진을 도와주고만 있는데..

.....................

MBC <탐나는 도다>는 벌써 몇년째 주말 저녁 시간대를 장악해버린 KBS 드라마에
도전하고자 MBC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드라마이다.
그래서인지 6회가 방영된 현재까지도 '솔약국집 아들들'에 한참 밀리고 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야기는 윌리엄-버진-박규, 세 사람의 러브스토리 라고만 생각하면 오산이다.
조선 중기 임금에게 바치는 진상품 물량을 맞추기 위해 뼛골빠지게 일하는 백성의 애환이 
드라마 곳곳에 녹아있다. 아울러 미지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해녀의 삶, 그것도 조선시대의
그네들 이야기(제법 실감나고 공들인 수중촬영씬들까지 더해져)는 아주 흥미롭기까지 하다.

그리고 출생의 비밀이나 불륜 대신 진상품 진범에 대한 미스테리가 극 전개에 활력을 준다.
같은 제목의 원작 만화를 본 사람이라면 만화속 인물과 실제 배우간의 
그 경이로운 씽크로율에
주저없이 반해버렸을 수도 있을 것이다.
더욱이 주, 조연할 것없이 정말 맛깔나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들.
 어찌 이 드라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6회까지 본 지금, 버진의 마음은 윌리엄한테 가있지만 나는 박규-버진 러브라인을 원츄한다.

사대부가의 자재이지만 계산없이 행동하는 버진에게 어느 순간 마음을 빼앗겨버린 박규.
버럭하면서도 은근히 버진을 챙기는 그에게 마음이 빼앗겼달까?
버진 그 자체인듯한 서우도 얼마나 귀여운지 두 사람이 같이 나오는 장면에선 정신을 못차리겠다.

"귀양다리.. 나가 이말 했나? 고마워..."
"쓸떼없는 말 하지말고 어두우니 발밑이나 조심하거라."
"고맙다고!!" (달리다 넘어지고) "아~~아아!!!"
"이런 망아지..!! 그러게 내 방금 뭐라고 하였느냐!"
"나도 알았거든 여기?!"
넌지시 도포 소매를 내미는 박규.
주저하다 소매 끝자락을 붙잡는 버진.
"고맙다고 귀양다리.."
"알았다고 망아지.."


"먹어봐. 빙떡이라.."
"니가 만들었느냐? 먹고 탈이나 안나면 다행이겠구나."
"어때? 맛있으메?"
"과히 나쁘지는 않구나."
"저기.. 나 물어볼게 있신디.. 다들 그러던데? 귀양다리가 나 바다에서 구해준거라?"
"켁켁..컥컥"
"응? 응?"
"......."
버진 입술 옆에 음식물이 묻자 떼어주는 박규.
"......???"


"귀양다리...!"
"이양인한테 가는 것이냐?"
"아니..아니.. 나.. 아무데도 안가. 잠깐 일이 있어서.."
".......!!"
"이거 놓으라, 나 빨리 가야허네. 놓으라 안하나!"
"가지마라.. 내가 싫다."
"귀양다리.. 참말로 왜 이러나?"
"니가 그놈에게 가는거 내가 싫단 말이다!!"
"놓으라.. 놓으라 제발... 흑흑흑"



박규 역의 임주환도 좋고, 윌리엄 역의 황찬빈도 좋고, 얀 역의 이선호도 좋지만
뭐니뭐니해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는 버진 역의 서우!
영화 <미스 홍당무>에서 남다른 연기를 보여준 그녀는 <탐나는 도다>에서도
그녀만의 색깔로 똘똘 무장한 청정무공해 섬처녀 연기를 제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생긴게 너무나 귀여운 강아지를 연상시킨다고나 할까?
보면 볼수록 앙증맞아서 꽉 깨물어주고 싶은 심정! >.<


7회 예고인데 박규와 버진의 키스신이 나온다는거!
윌리엄과의 키스신은.. 글쎄?


출생의 비밀이나 불륜이 등장하지 않는 이 새로운 드라마는

외국인과 섬처녀가 나누는 금단의 사랑을 과연 허락할까?
예상해보기로는.. 글쎄..
누구와 맺어지는 것에 관심을 두기 보다는 버진이 어떤 여성으로 거듭날지
그 성장통에 더 시선을 주어야 하지만..
그래도 버진이 박규와 연결되길 심히 바라는 이 마음을 어쩔란지..-_-


오랜만에 주말 저녁이 몹시 기다려진다.
시청률 낮다고 조기종용하는 비극은 일어나선 안되는데..!
토,일 저녁 7시 55분 MBC 채널 고정!



* 캡쳐화면에 대한 저작권은 모두 MBC와 해당저작권자한테 있습니다 *


2009 가을 패키지 2009. 09. 01 ~ 200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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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타입 일-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도심측객실 170,000원 210,000원 220,000원
해변측면객실 190,000원 230,000원 240,000원
해변정면객실 210,000원 250,000원 270,000원

B타입(디럭스룸+2인조식+혜택)

객실 타입

일-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도심측객실

215,000원

255,000원

265,000원

해변측면객실

235,000원

275,000원

285,000원

해변정면객실

255,000원

295,000원

315,000원


* 부산국제영화제기간(10월8일-10월16일) 50,000원 추가
* 2007년 레노베이션 본관객실 투숙시 20,000원 추가
* 상기요금에 10%세금&10%봉사료 별도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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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천온천, 야외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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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문의 객실예약과 Tel. (051)749-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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